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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동포들 덕분에 성공”

지난달 17~20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주최측은 대회 기간 관심을 가져준 애틀랜타 동포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1일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과 강신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자원봉사자, 애틀랜타 동포, 언론, 전세계 한상, 한국에서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 후원기업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경철 총연회장은 “애틀랜타 동포들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단순히 물건을 파는 대회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가 났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대회 개최에 약 500만 달러가 투입됐다. 그는 또 미주에서 열린 2번의 WKBC를 비교하며 “미주 대회 중 애틀랜타 대회가 질적으로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어 “한인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을 돕고 엑스포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총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중 비즈니스대회를 3차례 지낸 유일한 총연회장으로, 오는 31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한오동 상의 회장과 공동으로 현장운영본부장을 맡은 강신범 이사장은 주중 시간을 내서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는 우리 애틀랜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의 유대가 실적보다 몇 배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성황리 애틀랜타 동포들 애틀랜타 대회 자원봉사자 애틀랜타

2025-05-01

최경주·양용은 애틀랜타 대회 참가

  한국 유명 프로골퍼 최경주(52)와 양용은(51)이 다음달 애틀랜타 한인들이 거주하는 둘루스로 온다.   이들은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간 둘루스 TPC 슈가로프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에 출전한다.     PGA 챔피언스 투어는 50세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한 이후 9년째 열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최경주는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레식에는 78명의 PGA 투어 챔피언스 프로들이 우승 상금 18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애슐리 해밀턴 대회 감독은 "국제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두 선수가 이번 대회에 합류한다"라며 "이 두 선수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이 이번대회에 합류한 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경주는 올 9월 노스캘로라이나주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선수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팀과 미국이 대결하는 골프 대항전이다. 박재우 기자골프 애틀랜타 애틀랜타 대회 챔피언스투어 대회 지난해 최경주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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